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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소기업 인력난 극복…“MZ세대를 잡아라” (21.02)

조회수 206 2021.02.25

[경향신문]  중소기업 인력난 극복…“MZ세대를 잡아라” 


-중소기업 인력난 극복 위해서, ‘In 서울’은 기본, 워라밸 중시하는 MZ세대 감성을 읽어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가산 모비우스 타워’ 3월 분양


“일손 못 구해 공장이 스톱됐어요.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취업비자를 연장하지 못한 외국인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중소기업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수도권 인구가 2596만명으로 비수도권 인구 2582만명을 넘어설 것이라 추산했다. 1970년 인구 통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현상이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수도권 유입이 최근 20년간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으로 순이동은 서울이 가장 많으며 전입사유는 직업(2019년 6만4000명, 교육(2019년 2만1000명) 순이다.


-‘In 서울’은 기본, 일과 삶을 블랜딩하는 MZ세대 감성을 읽어야


젊은 인구가 서울로 몰리는 것은 서울에 일자리뿐 아니라 사람과 문화,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고 핵심 세대로 부각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MZ세대는 개성과 취향, 비전이 뚜렷하며,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을 블랜딩하는 워라블 트렌드를 즐긴다. 셀럽의 라이브커머스에 열광하고, 경제적으로 스마트하다. 이들이 자신들의 가치관과 문화가 맞는 곳에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핵심이 되고 있는 이들 MZ세대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이들이 모여있는 곳에 사무실, 공장이 자리잡아야 한다.


한 중소기업 CEO는 “젊은 직원들은 고정관념이 없이 새로운 것을 써보는 데 주저하지 않는 것 같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무조건 깔아보고 들어가 보는 걸 좋아한다. 이들이 서로 자극받고 능력을 끌어올리기 좋은 곳에 회사를 옮기려 한다”라고 밝혔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G밸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가산 모비우스 타워’ 3월 분양


이들 MZ세대가 모여드는 대표적인 곳으로 서울시내에서는 G밸리는 꼽을 수 있다. G밸리는 최근 넷마블 본사가 있는 지타워, 대기업 R&D센터 등이 들어서고 정보•통신, 컴퓨터, 전기 등 1만2000여개의 산업체가 몰려있는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 피데스개발이 G밸리에 ‘가산 모비우스 타워’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회사 이전을 고려하는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 금천구 가산동 459-21번지에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약 4만35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독립된 동선을 갖춘 기숙사(391실)도 함께 분양한다. 기숙사는 입주 후에 직방의 계열사인 우주에서 운영 중인 ‘셀립’브랜드의 코리빙(co-living)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MZ세대의 트랜드에 맞춘 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일과 휴식공간을 조화롭게 반영했다.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로비라운지 특화, 2층 옥상공원, 최상층인 18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적용될 예정이다. 공용미팅룸, 각층 휴게공간 등도 설치되며, 실내 자전거 보관실, 전동킥보드 거치대 등 특화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대림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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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2241700018&code=9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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